LG하우시스가 성능, 디자인,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고단열 창호 '지인 수퍼세이브' 시리즈를 출시했다.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2015년 첫 출시 후 50만세트 이상 판매고를 올린 LG하우시스 주력 창호 제품으로 6년 만에 전면 개편됐다.
단열성(이중창 적용 시) 1등급, 기밀성 1등급 등 최고 성능을 구현했으며 창호 손잡이의 위생성을 높이는 항균 핸들, 개폐 시 창의 파손이나 변형을 방지해주는 창짝 스토퍼 등 고기능성 부자재를 적용했다고 LG하우시스는 설명했다.
또 최고급 제품인 수퍼세이브7 모델의 경우 흰색 PVC프레임 노출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스템창호와 같은 고무 패킹을 적용한 유리 고정 방식, 손잡이에 LED 조명과 소리로 개폐상태를 알려주는 알람 핸들 등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김진하 LG하우시스 상무는 “성능과 편의성, 디자인까지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지향했다”면서 “시공, 사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고객 감동을 실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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