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가 건축 경관 조명이나 체육시설 야외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투광등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LED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다. 할로겐 램프 대비 90% 적게 에너지를 소모하며 수명은 2만 시간을 지원한다.
알루미늄 하우징을 적용해 부식에 강하게 했고, 빛을 고르게 분사할 수 있도록 반투명 강화유리 커버를 적용했다고 레드밴스는 설명했다.
이 밖에 IP65의 방수·방진 성능과 80lm/W 광효율 등을 지원한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LED 투광등을 활용하면 빛을 통해 건축물의 입체감을 살려 더욱 아름답고 안전한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