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대표 조영탁)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이사장 권대욱)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휴넷 캠퍼스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권대욱 이사장, 조영탁 휴넷 대표를 비롯해 9기로 선발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자문 위원들과 행복한 경영대학 동문 CEO들이 참석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400여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권대욱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와 나라도 행복해진다. 직원이 행복하려면 CEO들이 굳은 결심으로 행복경영을 해야 한다. 행복한 경영대학을 통해 행복경영 회사 1만 개를 함께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2주간 진행되는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CEO가 알아야 할 경영학, 리더십, 전략 등의 온라인 강의와 매주 월요일 저녁 유명 인사 특강과 토론이 진행된다. 강연은 손욱 행복나눔125 회장,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등 명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또 해당 기업에는 무료로 직원 교육을 제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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