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가 국내 최초 자체 개발 통합제어솔루션 'VIT (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를 공개했다.
VIT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통합제어솔루션이다. 현지 로케이션 촬영없이도 버추얼 스튜디오 안에서 로케이션에서 찍는 것처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카메라와 CG공간이 동기화돼 실시간으로 합성된다. 또 사전 시각화, 합성, 보정 등 제작에 필요한 전 과정을 시각화 가능하다. CG 작업 과정을 프로덕션 과정에서 동시에 가능하다.
김세규 대표는 “VIT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비브스튜디오스만의 메타버스인 '비버스(Viverse)'를 향한 10년 계획을 목표로 계속해서 창조하고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