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X가 홍대에 신규 사옥을 짓는다. 지상 4층, 지하3층 규모다. 유럽 성 스타일이다.
DRX 신사옥은 선수들을 비롯해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완공 예정일은 8월 중이다.
DRX는 신사옥 명칭을 공모전을 통해 결정한다. 내달 4일까지 접수받는다. 선정자에게는 100만원과 DRX MD, 사옥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DRX는 홍대가 LCK 경기장인 롤파크와 가까우면서 팬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판단했다. DRX 사옥 예정지에서 롤파크까지 20분 거리에 불과하다.
DRX 담당자는 “홍대는 10·20대 문화 중심지로 많은 청년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예술,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이라며 “DRX 사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