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 초등학생 '모빌리티 아이디어' 경진대회 연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사회투자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개최하는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 포스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개최하는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 포스터.

이번 콘테스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수업을 제공하는 교육 사업 일환이다. 4차 산업과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레고 에듀케이션 코딩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미래 환경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경연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생 3인과 교사 1인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내달 6일까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지역별 비율 배분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선발된 총 100팀에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예선 참가팀 100팀에는 4주간 레고 에듀케이션 교구재와 코딩 교육을 제공한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미래 인재들이 건설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물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