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컴퍼니 카카오 VX(대표 문태식) 골프 예약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과 신규 오픈한 골프장 '루트52컨트리클럽(이하 루트52)'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각 사의 플랫폼과 데이터 연동을 통해 회원 관리 및 예약 시스템을 효율화하고 골프장 내에 '카카오골프예약 필드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동된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이 '카카오골프예약' 앱과 골프장 홈페이지 양 채널 어느 곳에서나 티타임 예약을 할 수 있다.
'카카오골프예약 필드 솔루션'은 골프장 모든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체크인, 체크아웃, 라운드 진행부터 그늘집 이용 등 골프장과 골퍼의 모든 접점을 모바일로 가능하게 해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준택 카카오 VX 골프플랫폼사업 본부장은 “카카오골프예약 필드 솔루션을 골프장에 적용한 첫 사례”라며 “카카오 계정을 통해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골프장의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