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IC, 그린·디지털분야 스타트업 대상 아시아·유럽지역 진출 지원

인니·룩셈부르크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사 모집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이사장 임병훈)는 아시아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그린·디지털 혁신 분야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상으로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사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ASEIC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그린비즈니스센터(이하 GBC)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가 공동으로 설립하고 ASEIC이 운영한다. 인니를 거점으로 아세안 지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GBC는 5년 누적 수출·계약·매출 1181억원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올해 그린·디지털 혁신 분야의 새로운 입주사를 모집한다.

ASEIC, 그린·디지털분야 스타트업 대상 아시아·유럽지역 진출 지원

유럽의 룩셈부르크 스마트그린비즈니스센터(이하 SGBC)는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센터로, ASEIC-룩셈부르크 혁신청-주한룩셈부르크 대표부가 공동 운영한다. SGBC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순환경제, 스마트시티, 에너지, 식량, 환경 등 룩셈부르크 시장 유망 분야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5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GBC는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룩셈부르크 SGBC는 5월 중으로 온라인 입주가 가능하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