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5월 한 달간 전국 44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지금은 여름가전 살 때' 행사를 진행한다.
에어컨 구매 고객들에게 브랜드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에어컨을 구매하면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70만포인트 지급하고, 제품과 금액대에 따라 최대 35만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또, LG전자는 최대 50만 캐시백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0일까지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동시구매 행사를 진행한다. 멀티형 에어컨과 창문형 에어컨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10만캐시백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올해는 파세코를 포함해 삼성·캐리어·위니아·신일·한일·쿠쿠 등 창문형 에어컨을 추가 론칭해 선택 폭이 넓어졌다. 이 밖에 제습기,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행사상품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여름가전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COOL가전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주차별로 1주차는 선풍기, 2주차는 에어컨, 3주차는 제습기, 4주차에는 서큘레이터 행사 모델을 특가에 선보인다. 여기에 특정기간 청구할인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5월 9일까지는 행사카드로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8%를 최대 30만원까지 청구할인해준다. 10일부터 31일까지는 행사카드로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6%를 최대 30만원까지 청구할인해준다. 그 외,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선물하기' 기능으로 제품을 구매하면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만포인트 증정한다.
이찬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극성수기를 피해 미리 여름가전을 마련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5월에 여름가전 미리 구매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이번 행사를 눈여겨보면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제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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