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는 치킨 패티 안에 치즈를 넣고 튀겨서 만든 '치즈홀릭버거'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치즈를 단순히 패티 위에 올려 제공한 기존 치즈버거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치킨 패티 속을 치즈로 채워 바삭하게 튀겨낸 스페셜 버거다.
특히 포켓(주머니) 형태의 닭가슴살 패티는 기존 치즈버거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혁신을 보여주는 패티로 '싸이버거'로 국민버거 브랜드 반열에 오른 맘스터치만의 노하우가 담겼다.
신제품 '치즈홀릭버거'는 체다 치즈에 모짜렐라 치즈를 최적의 비율로 섞어 진하고 쫀쫀한 치즈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입 베어 물면 터지는 체다 치즈 특유의 고소한 풍미는 물론, 쭉쭉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의 식감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치즈홀릭버거는 일상 속 평범한 한 끼에서도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최신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개념 버거”라며 “맘스터치는 버거 프랜차이즈 트렌드를 선도하는 마켓 리더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한 새로운 타입의 버거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
박효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