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오픈한 업비트는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 가상자산 거래소를 표방하고 있다. 총 회원 430만명의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투명하고 편리한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해 다양한 기준을 마련하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안전한 디지털 자산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다우존스 와치리스트, 체이널리시스 등 다양한 솔루션 및 정책을 도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의무 대상으로 지정한 4개 거래소 중 가장 먼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으며, 정보 보안(ISO 27001), 클라우드 보안(ISO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 보안(ISO 27018)에 대한 ISO 3개 부문의 인증까지 완료해 ISMS와 ISO를 모두 확보한 최초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19년 9월 미국 블록체인 투명성 연구소(Blockchain Transparency Institute, BTI)로부터 허수 거래 없는 깨끗한 거래소로 지정되기도 했다.
더불어 업비트는 2020년 7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국제 자금세탁방지기구 권고안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기관 수준의 AML 제도 구축 및 시스템 개발을 완료, 더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내 1위 거래소로서 디지털 자산 투자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국내 4대 거래소 가운데 최저 수수료인 0.05%(원화마켓 기준)를 책정하여 투자 문턱을 낮췄으며, 기업 전용 서비스인 업비트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로 기업의 디지털 자산 보관, 처분, 사무관리 등 기업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업비트는 국내 1위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 집계 기준, 모바일 주간활사용자 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중 1위다. 3월 첫째 주에만 168만 명으로 2위 거래소와 2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조사한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에서도 디지털 자산 앱 사용자 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웹 트래픽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이 발표한 올해 2월 전세계 디지털 자산 거래소 방문자수 데이터에서는 국내 1위, 글로벌 4위에 오르기도 했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 2월 데이터 기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양대 앱 마켓에서 실시간 인기 앱 1위에 오른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거래대금 10조원 안팎으로, 거래량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업비트는 현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더욱 안전한 거래 환경 제공 및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표. 업비트 주요 연혁. 자료 출처=두나무>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