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는 이석준 대표를 한국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표는 오스람, 필립스라이팅, 동부라이텍 등 조명 업계에서 20여년을 근무했다. 유럽 줌토벨그룹 조명 계열사인 트리도닉(TRIDONIC)에서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이석준 대표는 “일반가정과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효율 제품 공급으로 변화하는 조명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레드밴스는 오스람에서 분사한 조명 회사다. 2016년 7월 설립됐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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