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소통효과 이정표 제시한다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디지털 소통효과 이정표 제시한다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한국인터넷소통협회(회장 박영락)가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를 통해 디지털 소통효과를 측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 이정표를 제시한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One-Stop 성과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성과관리 프로그램은 기업(관) 디지털 소통채널(SNS) 및 콘텐츠 모니터링, 디지털 소통효과 측정, 고객/전문가 VOC와 FGI 실시, 소통컨슈머리포트 발간, 우수사례 발굴/확산, 보도/칼럼연재, 성과홍보 전문채널 운영, 우수사례집(서적)발간, 인력양성/교육지원, 시상/인증 등으로 구성된다. 6월 1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콘텐츠경쟁력지수(CQI)와 인터넷소통지수(ICSI), 소셜미디어지수(SCSI)와 모니터링, 고객VOC, FGI 등의 지표에 의한 정량/정성적 평가를 진행한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15년간 1500여 기업(관)을 평가해 지표를 검증했다.

평가결과는 모니터링 및 컨설팅 방법론에 입각해 개별적으로 소통컨슈머리포트를 통해 제공한다.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회장은 “디지털 소통활동이 더욱 강화되면서 오프라인 중심의 소통과 마케팅이 온라인 중심으로 집중돼 브랜드, 제품, 정책 소비자와 디지털 소통에 일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ESG 경영이 화두인 시점에서 ESG경영의 일환으로 대내외 고객과의 수평적 소통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업의 특성에 적합하게 브랜드와 ESG를 연계해 소비자와 통할 수 있도록 시각적 형태로 전달함으로써 기업(관)의 ESG 메시지는 물론이고 제품과 정책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