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유니버스, 1천만 다운로드 돌파…론칭 4개월만, 독점콘텐츠·이벤트 등 팬문화 활성

K팝 엔터플랫폼 유니버스가 론칭 4개월만에 1000만 다운로드 기록을 달성, K팝 팬덤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한 축으로서 자리를 든든히 하고 있다.

7일 엔씨소프트, 클렙(Klap) 측은 K팝 엔터플랫폼 '유니버스'가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1월말 글로벌 134국 대상으로 론칭한 이후 약 4개월만의 기록이다. 특히 80% 이상의 해외이용자 비율과 함께, 월간 활성 이용자(MAU) 약 330만 명 수준을 유지중인 바가 이어진데 따른 것으로서 의미가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클렙(Klap)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클렙(Klap) 제공

이러한 유니버스의 원동력에는 강다니엘(이하 가나다순), 더보이즈(THE BOYZ), 드리핀(DRIPPIN), 몬스타엑스(MONSTA X), 박지훈,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CIX(씨아이엑스), 아스트로(ASTRO), IZ*ONE(아이즈원), (여자)아이들, AB6IX(에이비식스), 에이티즈(ATEEZ), 오마이걸, 우주소녀, 위아이(WEi), 크래비티(CRAVITY) 등 16팀의 K팝 아티스트들을 구심점으로 하는 471개 시리즈총 471개 시리즈(예능, 콘서트 VOD, 팬 미팅 VOD, 화보, 라디오 등), 2,324개 회차(영상 1,164개, 화보 580개, 라디오 580개)에 달하는 콘텐츠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1월 IZ*ONE(아이즈원) ‘D-D-DANCE’를 시작으로, 2월 조수미‧비 ‘수호신(Guardians)’, 3월 박지훈 ‘Call U Up(Feat. 이하이) (Prod. Primary)’, 4월 (여자)아이들 ‘Last Dance(Prod. GroovyRoom)’, 5월 강다니엘 ‘Outerspace(Feat. 로꼬)’, AB6IX ‘GEMINI’ 등 오리지널 뮤직과 온·오프라인 ‘팬 파티(FAN PARTY)’·‘라이브 콜(LIVE CALL)’ 등 이벤트를 통해 아티스트의 색다른 면모를 조명한 바도 큰 동력으로 꼽힌다.

엔씨소프트, 클렙(Klap) 측은 유니버스 1000만 다운로드를 기념, 구독 콘텐츠 일부 무료제공, 참여 아티스트의 축전 영상 공개 등 이벤트와 함께, 갓세븐 영재, EPEX(이펙스) 등 추가 아티스트 플래닛 오픈 등으로 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유니버스(UNIVERSE)’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