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B tv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주문형비디오(VoD)로 무제한 즐길 수 있는 'LIFE+' 월정액 상품 4종을 출시한다.
LIFE+는 'LIFE+다큐' 'LIFE+여행' 'LIFE+헬스' 'LIFE+아트' 네 가지 장르로 총 2500여편 콘텐츠를 제공한다.
LIFE+다큐는 '생존왕 베어그릴스 시리즈'와 BBC, 히스토리, TED 등 국내외 주요 인문, 다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LIFE+여행은 디스커버리채널의 '호기심 많은 여행자' '지루한 여행은 없어' 등 해외여행 콘텐츠는 물론 국내 다양한 지역의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LIFE+헬스는 플라잉 요가, 발레, 피트니스, 폴댄스 등 집에서 전문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홈트레이닝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명의와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정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LIFE+아트는 클래식, 팝, 오페라, 페스티벌 등 공연 실황을 제공한다.
LIFE+는 장르별로 월 2900원이다. LIFE+아트는 고품질 라이브 공연물로 구성돼 월 4900원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달 말까지 LIFE+ 상품 중 LIFE+다큐, LIFE+여행, LIFE+헬스를 신청하는 전원에게는 결제금액 100%를 B tv에서 사용 가능한 B포인트로 돌려주는 포인트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LIFE+ 상품 4종 모두를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6개월 무료쿠폰을 증정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플랫폼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과 문화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TV로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기획했다”며 “B tv와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즐기며 업그레이드된 일상을 맛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