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기업용 클라우드 협업솔루션 KT 비즈메카 그룹웨어가 업무 환경의 효율화를 위해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연동 기능을 제공, 업무 효율성을 높일수 있다고 9일 밝혔다.
KT 비즈메카 그룹웨어는 기업에 필요한 전자우편, 전자결재, 게시판, 근태관리, 프로젝트 관리, 모바일 그룹웨어, 메신저(이지클라우드톡) 등 다양한 업무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형 SW(SaaS)서비스이다.
회사는 API연동을 통해 각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던 전사자원관리(ERP), 무증빙 솔루션 등 기간계 시스템의 데이터들을 그룹웨어 결재 양식에 간편하게 추가 사용할 수 있어 업무 연속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PC에서 영상회의, 그룹웨어, 프로젝트 관리 등 다양한 업무 솔루션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지만 다양한 업무 솔루션을 PC 한 대에서 동시에 실행함으로써 시스템을 열고 닫는 불필요한 작업 시간을 줄일수 있기 때문이다.
비즈메카 그룹웨어는 더존비즈온, 영림원소프트랩, SAP 등 다양한 회사의 ERP 솔루션과 API연동을 한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고객사 환경에 맞게 맞춤형 결재 양식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비즈플레이를 비롯한 무증빙 솔루션 연동을 통해 법인카드 사용 내역 조회 등을 결재와 연동도 가능하다.
가온아이 관계자는 KT비즈메카 그룹웨어가 API연동을 통해 ERP회계, 재무 데이터 등을 그룹웨어에서 통합 조회하고 처리해 비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생산적인 업무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온아이는 KT비즈메카 그룹웨어 개발과 운영을 맡고 KT가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하는 기업용 클라우드 협업 서비스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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