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시스템즈가 23일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시스코는 연결, 보안·자동화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지원하고 포용적 미래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기조 연설, 버추얼 부스 투어, 기술 심화 세션을 통해 소개한다.
기조 연설은 데이브 웨스트 시스코 아시아 태평양, 일본 및 중국(APJC) 수석 부사장, 스콧 헤럴 시스코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시스코 전략을 발표한다.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 최종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컨버전스 개발그룹 상무, 이은수 네이버클라우드 IaaS 프러덕트 플래닝 리더는 클라우드와 와이파이 6E 등 시스코와 기술 협력 사례를 대해 공유한다.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데이터 센터, 협업 및 보안 등 시스코 주요 사업과 관련 기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버추얼 부스 투어도 진행된다.
기술 심화 세션에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화두로 떠오르는 △애플리케이션의 변화 △업무 생산성 강화 △ IT 인프라의 혁신 △엔터프라이즈 보안 등 4가지 주제에 맞춰 총 24개 세션이 진행된다. 각 주제별 세션에서는 최적의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과 사례, 미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축 전략과 지원 솔루션에 대해 살펴보고, 디지털 혁신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 방안, 최신 보안 트렌드 등에 대해 다룬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일상에 스며들었다”라며,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1은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회복 탄력성을 지원하는 혁신 기술과 솔루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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