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세들의 음악대축제 '드림콘서트'가 라인업 공개와 함께 개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15일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는 공식채널을 통해 '제27회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제 27회 드림콘서트 무대에는 본무대 19팀, 드림라이징 9팀 등 총 28팀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우선 본 무대에는 AB6IX(에이비식스), A.C.E(에이스), aespa(에스파), CIX(씨아이엑스), ITZY, NCT DREAM(엔시티 드림), 골든차일드, 김재환, 드림캐쳐, 라붐, 모모랜드, 브레이브걸스, 아스트로, 오마이걸, 온앤오프, 위아이, 위키미키, 포르테 디 콰트로, 하성운 등이 오른다. 신흥 대세부터 역주행대세까지 한 자리에 모두 모인 K팝 페스티벌의 무게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아리아즈(ARIAZ), 픽시(PIXY), T1419(티일사일구), 다크비, 드리핀, 신촌타이거, 알렉사, 킹덤, 핫이슈 등 K팝 미래를 책임질 신예 가수들은 '드림 라이징' 무대와 함께 대중에게 집중적으로 다가간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내달 정부의 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자는 방침과 함께, 이들이 채울 '드림콘서트'를 이달 26일 온택트 형태로 전개할 예정이다.
관람티켓은 금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메인 공연은 스트리밍 전문 기업인 라이브커넥트 플랫폼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특별후원 :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후원 : 현대오일뱅크·7SIX9엔터테인먼트 △협찬 : 라이브커넥트·벌레잡는총각들·메가맥스·스타마리오 △방송주관 : SBS미디어넷 등 관계자와 함께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주최하에 펼쳐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