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다음달 2일까지 고용노동부와 광주시 지원으로 경력단절여성 창업 확산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e-커머스 비즈니스 창업과정'에 참가할 여성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5일이다.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활용 트렌드 분석 △상품기획 △콘텐츠 제작 △쇼핑몰 디자인 e-이커머스 운영전략 및 마케팅 △사업자등록, 쇼핑몰 세무기초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교육 수료 후 초기 창업 자금으로 1인당 5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센터 창업지원 사업도 후속으로 연계해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캠프 개방형 공간을 제공한다.
하상용 센터장은 “지역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지원 및 여성기업가 육성을 통한 여성의 사회적 활동 확대 및 여성인권 신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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