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빌드(대표 조풍연)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스마트 시티 2.0'을 내놓았다.
스마트 시티 2.0은 어떠한 플랫폼 환경에도 작동하도록 조작 편리성, 독립성, 상호 작용성, 독립성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 이벤트 처리 엔진과 스마트 위젯, 서비스 그라운드, 페이지 위저드, 디지털트윈 등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허브,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반 스마트 폴 센서·디바이스 데이터 수집, 연계미들웨어 등 첨단 기능을 활용해 도시 데이터와 서비스를 연계한다. 스마트 시티 2.0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안전, 차세대교통, 자율협력주행, 산단, 빌딩 등 도시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메타빌드는 석·박사급 우수인력의 AI지능연구실에서 현장 요구사항과 실증도시, 신도시,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 플랫폼, 스마트건설 플랫폼, 자율차도시 플랫폼, 차세대교통 플랫폼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와 연계해 개발된 스마트 시티 2.0은 획기적 서비스 위젯, 그라운드 기능을 통해 서비스를 유연하게 추가나 확장 할 수 있다.
제품은 스마트 폴기반 다양한 미세먼지, CCTV, 돌발차량감지레이더(IDS, VDS) 등을 IoT 플랫폼으로 연계해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할 수 있다. 교통, 안전, 방범, 치안 등 7대 연계 서비스와 지자체별로 요구하는 다양한 시설, 미세먼지, 에너지, 주차장관리, 교통돌발상황, 하천드론감시, 체납차량 등 여러 서비스를 디지털 트윈 기반으로 쉽고 편리하게 구축하고 통합 운영할 수 있다.
광역 도시 간에도 상황이벤트를 중계해 서비스 연계를 원활하게 하고 시민 편익을 극대화 한다. 스마트도시안전망 서비스로 경찰, 소방 등 상황대응 기관과 통합을 제공한다. 메시지 컨버터와 영상연동 프로파일 지원 등으로 데이터와 CCTV영상 연계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최적화 됐다.
스마트 시티 2.0은 메타빌드 AI플랫폼(MESIM MAI)인 자기지도 학습 기술이 탑재돼 상황 재현과 시뮬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도시 데이터 수집과 저장, 분석, 의사결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능화해 AI와 데이터 기반의 도시 운영 플랫폼인 스마트 시티 3.0으로 진화 중이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