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는 차량관리 앱 '스마트케어'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법인 및 개인 장기렌터카 계약자들의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케어는 SK장기렌터카 차량을 등록하면 계약 고객 또는 실제 차량을 이용하는 운전자 모두 이용 가능하다.
주요 서비스는 세 가지다.
우선 렌터카 계약 관련 각종 조회·신청 기능. 앱으로 대여계약서, 차량등록증, 임차 확인서, 보험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를 간편하게 내려받을 수 있고, 보험 조건 및 대여료 납입 방식도 손쉽게 변경 가능하다.
또 긴급 출동, 사고 접수, 정비 요청 등 차량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문제 상황 발생 시 앱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단기렌터카 쿠폰 등 각종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SK렌터카는 내달 31일까지 앱 로그인 및 이용 차량을 등록하는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과 SK에너지 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주유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또 연말까지 앱을 내려받은 모든 고객에게 인터파크 여행·숙박 5% 할인, 소노호텔앤리조트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SK렌터카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렌터카는 스마트케어를 기반으로 고객가치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방침이다. 안전운전 점수에 따른 혜택 제공, 전기차 관련 서비스, 제조사 커넥티드 단말기 기반 서비스 등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스마트케어가 명실상부 장기렌터카 고객의 필수 앱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게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