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VoD 월정액 '슈퍼팩' 시청시간 200만 돌파

LG유플러스 VoD 월정액 '슈퍼팩' 시청시간 200만 돌파

LG유플러스 IPTV 'U+tv' 주문형비디오(VoD) 월정액 상품 '슈퍼팩' 누적 시청시간이 출시 두 달 만에 200만 시간을 돌파했다. 신규 가입자도 다른 월정액 서비스 대비 21배 높았다.

슈퍼팩은 지상파·영화·키즈 VoD 월정액 상품이다. 월 1만9800원으로 지상파 방송 VoD부터 영화, 해외 시리즈, 애니메이션, 키즈, 성인까지 총 10만편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콘텐츠로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월정액' 개념과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가 슈퍼팩 시청시간의 급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IPTV와 모바일tv 간 이어보기 기능도 슈퍼팩 인기 배경으로 손꼽았다. 실제 슈퍼팩 가입자 중 50% 이상이 U+tv와 U+모바일tv를 넘나들며 다양한 월정액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상무)은 “모바일 이어보기 기능, 다양한 장르 구성과 같은 차별적 서비스와 양질의 콘텐츠가 만나 시너지를 냈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