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골프존차이나와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윤상윤 IBK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왼쪽 세 번째)과 박성봉 골프존차이나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윤상윤 IBK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왼쪽 세 번째)과 박성봉 골프존차이나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은 골프존차이나와 중국 실내골프 인프라 확대와 현지 가맹점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는 골프존차이나 가맹점이 스크린 골프 설비 구매 시 가맹점당 최장 2년, 최대 500만위안(원화 약 9억원)을 지원하는 맞춤형 특화 대출상품을 출시한다.

윤상윤 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시너지를 발휘해 중국 실내골프 대중화에 선두주자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중국진출을 계획하는 국내기업과 협약으로 맞춤형 현지 금융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