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아이티, 개인위치정보사업자 허가 취득...실감형 교육콘텐츠 'e코앤코' 개발

나노아이티(대표 박상수)가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개인위치정보사업자 허가를 받았다.

개인위치정보사업자 허가는 계획의 타당성, 재무구조의 적정성, 기술적 능력 등 3개 항목 심사를 받아야한다.

나노아이티, 개인위치정보사업자 허가 취득...실감형 교육콘텐츠 'e코앤코' 개발

나노아이티는 총점 70점 이상, 각 항목당 60점 이상을 취득해 적격 판정을 받았다.

'2021년 SW융합 리딩기업'으로 선정된 나노아이티는 최근 실감형 교육콘텐츠인 'e코앤코'를 개발했다. 여기에 태그와 리더를 활용한 위치기반 영유아 등하원 알림서비스, 가정연계학습, 화상교육시스템 등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인정보 활용과 유출에 대비해 위치정보를 직접 수집하지 않고, 원아 이름, 어린이집 이름 등 데이터를 서버에서 암호화하고, 회원 전용 플랫폼으로 관리해 보안을 강화했다.

박상수 대표는 “어린이 등하원 정보제공과 가정연계학습 등 다양한 솔루션을 학부모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