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12차 수요과학기술회의 개최

충북도청 전경 사진출처=충북도
충북도청 전경 사진출처=충북도

충북도는 29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컨퍼런스룸에서 수요과학기술회의를 개최했다.

수요과학기술회의는 지역 연구개발(R&D) 관련기관, 도내 선도대학 등 19개 산·학·연·관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서는 도내 혁신기관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4차산업, 바이오 등 분야별 과학기술 동향 공유 및 시스템반도체 첨단패키징플랫폼 구축 등 27개 신규 과제를 발굴했다.

충북도는 소관부서별로 신규과제 추진 타당성 및 시의성을 검토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상규 신성장산업국장은 “코로나19 위기가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길 시대적 촉발점이 될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을 통해 이번 수요과학기술회의에서 제안된 정책과 신규과제가 충북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소중한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