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는 창업진흥원과 예비창업자 37명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3자간 온라인 전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의 수행 △사업비 지원 및 관리 △사업성과물의 활용 등 예비창업패키지의 수행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GIST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필요한 평균 5100만원을 예비창업자에게 지원한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육과 창업·경영 전문가를 전담 멘토로 지정, 창업활동 전반에 대한 밀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병관 GIST 창업진흥센터장은 “인공지능(AI) 분야 예비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예비창업기업의 단계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스타트업 기업 성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