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주 Mnet 엠카운트다운은 대세그룹들의 컬러풀 청량서머송 향연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1일 Mnet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엠카운트다운 7월 1주 출연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은 브레이브걸스, TO1, A.C.E, EPEX 등 기존 활동그룹은 물론 컴백·데뷔그룹들의 새로운 무대로 꾸려진다.
특히 컴백·데뷔무대 라인업들은 기존 활동그룹들과 마찬가지로 묵직한 무게감을 느끼게 한다.
우선 컴백라인업은 2PM·세븐틴·NCT DREAM·이달의 소녀 등 세대를 넘나드는 대세들과 함께 드리핀, BDC 등 신예 대세들로 구성된다.
5년 군백기 이후 완전체 앨범 ‘MUST’로 돌아온 2PM은 장우영이 곡작업 참여한 타이틀곡 ‘해야 해’, 준케이 참여곡 '괜찮아 안 괜찮아' 무대를 마련, 소위 'K-섹시 대표'라는 수식어에 대한 근거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븐틴은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빌보드200' 15위 등 숱한 기록을 쓰고 있는 미니 8집 Your Choice로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Ready to love’, 수록곡 ‘Anyone’ 등 두 곡으로 구성될 세븐틴의 컴백무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상태를 극복한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NCT DREAM(엔시티 드림)은 리패키지 타이틀곡 ‘Hello Future’와 수록곡 ‘Diggity’ 등의 무대와 함께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청량감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신고할 예정이다.
이달의 소녀(LOONA)는 새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 무대를 선보인다. 이 무대는 기존 대표곡들로 비쳐진 이달의 소녀만의 다채로운 매력성장 흐름과 함께, 'And all LOOΠΔs are one'(비로소 하나 된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라는 슬로건 아래 확장된 이들만의 음악세계관을 조명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또한 데뷔 첫 싱글 Free Pass로 청량감 어린 매력을 집중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드리핀과 'THE INTERSECTION' 시리즈 피날레의 발라드 타이틀곡 'MOONLIGHT'을 선보일 BDC 등 다채로운 매력 주자들의 컴백무대도 이어진다.
여기에 더팬·언더나인틴·아이랜드 등 유수의 오디션 강자 6인이 뭉친 저스트비(JUST B)가 타이틀곡 'DAMAGE' 무대와 함께 첫 미니앨범 ‘JUST BURN (저스트 번)’ 활동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렇듯 7월 첫 주 엠카운트다운은 세대와 시대를 넘나드는 대세와 신흥 대세들의 시원한 만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Mnet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