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모바일 접근성·포용성 부문 최우수상'

SK텔레콤,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모바일 접근성·포용성 부문 최우수상'

SK텔레콤이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모바일 접근성·포용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문화재청·구글과 증강현실(AR)을 통해 창덕궁을 체험,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앱 서비스 '창덕아리랑'을 통해 '모바일 접근성·포용성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에 없는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를 담은 혁신적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에서 소외되는 것을 방지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SK텔레콤은 5G, MEC, AR, VR 등 첨단 ICT를 활용해 장애인부터 지구 반대편의 외국인 등 누구나 어디서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재 관람의 장벽을 낮춘 점이 심사위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AR·VR 기술을 통해 창덕궁의 희정당, 후원 내부 등 문화재 생생한 모습과 질감 등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독보적 기술력도 호평받았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