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씨에스리(대표 이춘식)는 워크플로우 기반 데이터분석 솔루션 '빅재미(BigZami)'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중소기업벤처부의 연구개발 지원을 받아 성공적인 결과를 낸 제품 중 혁신성공공성 평가를 통해 인증여부를 판단한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중기부는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을 허용하고 수요 공공기관을 찾아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매칭을 지원한다.
빅재미는 R이나 파이썬 등 코딩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빅재미는 기술혁신성, 시장성, 사회적 필요성 등 3개 영역의 기술혁신성조달적합성 평가에서 높은 인정을 받아 혁신제품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씨에스리의 '빅재미'는 단순 데이터분석을 쉽게 해주는 도구로서의 기능만이 아닌 다수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배출은 물론 공공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데이터기반 행정에 도움을 준다.
이춘식 대표는 “중기부의 혁신제품 지정제도의 인증 취득은 공공부분에서 빅재미 솔루션의 미래성장 가능성과 기술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빅재미를 활용해 공공이익에 기여하는 기술을 구축해 '가치있는 IT, 가치를 만들어내는 IT'라는 기업이념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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