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국민 사연 공모를 통해 청소년쉼터 등 2021년 상반기 '사랑의 안테나' 지원 대상 40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 사랑의 안테나 1호는 버스다. 강원도청, 춘천YMCA가 일정기간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 대상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하는 이동형 청소년 쉼터 '톡톡 버스'에 설치한다.
이동형 방송 서비스 '스카이오토'를 톡톡 버스에 설치, 6일부터 강원도 전역을 누비며 도내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시 보호·상담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홍기섭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총괄은 “이동형 쉼터에 설치된 사랑의 안테나는 KT스카이라이프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안테나는 KT스카이라이프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난시청 지역 등 방송 시청 환경이 열악하거나 방송을 통해 문화와 정보 습득이 필요한 장애인, 취약계층 시설과 가정에 TV 시청이 가능하도록 UHD TV와 수신기 및 방송서비스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