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션텍(대표 신동혁)이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레이저 코리아 2021'에 참가한다. 부스는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4G17이다.
회사는 자사 데모 장비를 공개한다. 반도체와 기타 정밀 검사 측정, 레이저 애플리케이션 등의 분야에 활용도가 높은 IFOV 기능(스테이지·스캐너 연동)과 스테이지 위치 기반 트리거 기능을 구현한 장비를 선보인다. 3차원 레이저 가공 분야에 적용 가능한 3D 스캐너 제품군 데모 장비 'AGV 3D'도 전시한다. 넓은 시야 각도를 제공하는 스캐너 'AGV-SPO'를 공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기능과 활용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각종 데모기를 마련했다”며 “애니모션텍 제품을 공정에 적용한다면 레이저 장비의 생산성과 품질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저 코리아는 관련 기술 전문 전시회다. 관람객들은 행사를 통해 최신 레이저 기술과 차세대 장비·부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