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 2021 상반기]일반게임부문-넷마블넥서스 '세븐나이츠2'

[이달의 우수게임 2021 상반기]일반게임부문-넷마블넥서스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 후속작이다. 영웅을 수집하는 수집용카드게임(CCG)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융합했다. 전작에서 이어지는 세계관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가 특징이다. 획득한 영웅을 성장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이용자 간 대결(PVP)에서 경쟁한다. 협동 콘텐츠도 존재한다.

전작 '세븐나이츠 강림의 날'로부터 20년 후 이야기를 무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세븐나이츠 멤버 '아일린'의 딸 '렌'이 주인공이다. 렌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중간중간 주인공이 바뀌어 시나리오가 진행된다.

세븐나이츠2는 작년 11월 한국 서비스를 개시한 후 구글플레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출시 7개월이 지난 현재 200일 이상 구글 매출 순위 10위권을 유지 중이다. 개발사 넷마블넥서스는 세븐나이츠2 글로벌 서비스로 해외 공략에 나선다.

김정민 대표(좌), 배경태 대표
김정민 대표(좌), 배경태 대표

[인터뷰]김정민·배경태 넷마블넥서스 공동대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세븐나이츠2를 사랑해준 모든 이용자, 넷마블넥서스 임직원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토대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싶었다. 세븐나이츠2를 즐겨주신 이용자 성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오랜 기간 사랑받는 세븐나이츠2가 될 수 있도록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