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 후속작이다. 영웅을 수집하는 수집용카드게임(CCG)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융합했다. 전작에서 이어지는 세계관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가 특징이다. 획득한 영웅을 성장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이용자 간 대결(PVP)에서 경쟁한다. 협동 콘텐츠도 존재한다.
전작 '세븐나이츠 강림의 날'로부터 20년 후 이야기를 무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세븐나이츠 멤버 '아일린'의 딸 '렌'이 주인공이다. 렌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중간중간 주인공이 바뀌어 시나리오가 진행된다.
세븐나이츠2는 작년 11월 한국 서비스를 개시한 후 구글플레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출시 7개월이 지난 현재 200일 이상 구글 매출 순위 10위권을 유지 중이다. 개발사 넷마블넥서스는 세븐나이츠2 글로벌 서비스로 해외 공략에 나선다.
[인터뷰]김정민·배경태 넷마블넥서스 공동대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세븐나이츠2를 사랑해준 모든 이용자, 넷마블넥서스 임직원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토대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싶었다. 세븐나이츠2를 즐겨주신 이용자 성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오랜 기간 사랑받는 세븐나이츠2가 될 수 있도록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