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파이코리아는 IT·디지털 전문 유통 기업인 씨넥스존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스마트 조명, 자외선(UV)-C 살균기 등 자사 제품의 유통망을 강화하기 위해 씨넥스존과 협력했다고 설명했다.
씨넥스존은 PC 부품, 보안솔루션, 가전 유통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조명이 등장하는 등 가정용 조명 제품들이 스마트한 기기 형태로 발전하면서 시그니파이는 IT 전문 유통 업체와 손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용남 시그니파이코리아 대표는 “소비자들이 우수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