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램퍼스(대표 김지인) 모바일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쿠킹어드벤처(한국명 마이리틀셰프)'가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이밍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 서비스를 시작했다.
Android와 PC에서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하기만 하면 별도 내려받기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현재 25개 이상 타이틀이 북미에 서비스되고 있다. 페이스북은 2022년까지 미 서부와 중부 유럽에 진출할 예정이다.
그램퍼스는 다중 플랫폼을 대응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이밍과 모바일 게임을 동시에 개발 및 서비스하는 강점을 보유했다.
김지인 그램퍼스 대표는 “뉴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따라 올해 행보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의 쿠킹어드벤처 유저들에게 다양한 레스토랑과 요리 레시피 그리고 특색 있는 시나리오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클라우드 게임 환경 구축 및 멀티 플랫폼 전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