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워커힐에 '더 프리미어' 체험존 운영

삼성전자 모델이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 내에 마련된 포레스트 시네마 체험존에서 최대 130형의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 내에 마련된 포레스트 시네마 체험존에서 최대 130형의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포레스트 시네마'를 1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포레스트 시네마'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 투숙객 전용 야외 피크닉 공간인 '포레스트 파크'에 조성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포레스트 파크' 공용 공간과 텐트 두 곳에 더 프리미어를 설치해 투숙객들이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기며 이 제품이 구현하는 탁월한 화질과 색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 프리미어는 최대 130형의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로 집안을 영화관으로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프로젝터다.

삼성전자는 '포레스트 시네마'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더 프리미어와 롤러블 스크린 구매시 두 제품을 간편하게 같이 설치할 수 있는 현대 리바트 가구장, 피자힐 외식 상품권 등 무료 바우처를 제공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최근 홈엔터테인먼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더 프리미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를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워커힐에 '더 프리미어' 체험존 운영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