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사명 변경 후 새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LX하우시스는 'LX 지인(Z:IN) 인테리어' 신규 광고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 프리미엄 이미지에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배우 전여빈을 신규모델로 발탁, 주방과 욕실 제품 광고를 제작했다.
LX하우시스는 광고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요리할 수 있는 초대형 셰프 아일랜드와 이음새가 없는 심리스 디자인 세면대, 제스처로 조명이 들어오는 하부장 등을 소개했다.
회사는 그룹 변경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사명을 LG하우시스에서 LX하우시스로 바꿨다. 브랜드도 'LX Z:IN 인테리어'로 변경했다.
김희선 LX하우시스 상무는 “사명 변경 후 첫 광고 캠페인인 만큼 'LX Z:IN 인테리어'를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