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정부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3차 수요기업을 14일부터 추가 모집함에 따라 재택근무·협업관리 기반의 애자일 성과관리솔루션 'StrategyGATE(이하 S-GATE)'를 하반기에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원격근무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희망하는 수요기업을 추가 모집해 상반기에 이어 3만개 안팎의 기업을 하반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신청기업 자부담(10%)을 포함해 최대 400만원이다.
이즈파크는 바우처 사업을 통해 S-GATE를 추가 수요기업에 공급한다. S-GATE는 업무·협업 중심의 클라우드형 성과관리솔루션으로 구성원간 업무 리뷰와 피드백을 통해 상시 업무와 협업 관리가 가능해 재택근무 업무 관리 효율성을 높여준다.
수시 과제, 목표관리(KPI·OKR) 등 유연한 경영환경에 맞춘 성과관리가 가능하다. 과정평가와 다면평가, IDP(개인개발계획)와 연계된 역량평가 등 수용성 높은 인사평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통합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김갑산 대표는 “최근 다시 불거진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많은 기업이 비대면 업무환경으로 다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반기 비대면 바우처 사업을 운영하면서 습득한 경험을 토대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 혜택 외에도 수요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추가 모집 일정은 오는 14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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