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내달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과 함께 글로벌 소통폭을 한층 더 넓힌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합류, 내달 2일 팬 커뮤니티를 오픈한다고 전했다.
블랙핑크의 위버스 합류는 트레저, 아이콘 등에 이어 YG 소속 아티스트 중 세 번째다.
이는 6300만명에 가까운 유튜브 구독자와 2280만명의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 등 글로벌 수준의 소통력을 보유한 블랙핑크가 더욱 더 가까운 방식으로의 팬소통을 거듭할 것을 예견케 한다.
YG는 하이브(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위버스컴퍼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성을 바탕으로 데뷔 5주년(8월 8일) 기념 ‘4+1 PROJECT’ 등 블랙핑크의 위버스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내달 국내 전국 CGV를 비롯한 100개국 동시개봉 예정의 '블랙핑크 더 무비 (BLACKPINK THE MOVIE)'를 필두로 5개 이벤트 구성의 데뷔 5주년 기념 '4+1 PROJECT'를 추진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