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침대 브랜드 라클라우드의 침대프레임 '베니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베니스는 견고한 내구성에 호텔 침실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깔끔한 직선 느낌을 살렸으며, 사이드 패널과 프레임의 자유로운 배치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침실 연출이 가능하다.
소품을 거치할 수 있는 선반과 LED 조명이 결합된 사이드월로 편의성도 갖췄다. USB 충전과 220볼트 플러그가 내장된 스마트플러그를 적용했다. 조명은 사용 환경에 따라 밝기와 좌우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사이드 패널 구성에 따라 트윈침대로도 연출도 가능하다.
프레임 전면은 생활 발수가 가능한 우븐 원단과 듀퐁사의 실바두르 항균 마감처리를 적용한 기능성 원단으로 마감했다. 수분에 의한 표면 손상을 막고 얼룩과 같은 오염에도 강하다. 색상은 그레이와 베이지 2가지로 구성됐다.
베니스 프레임은 기존 매트리스 월 렌탈료에 5000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단독으로 렌탈이나 구매도 가능하다. 제휴카드 추가 할인 혜택 등의 내용은 바디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클라우드는 생산에서 봉제,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공장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뤄지는 100%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다. 이번 베니스 출시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총 15종의 침대 프레임을 보유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