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NBA 비디오 게임 시뮬레이션 시리즈 차기작 NBA 2K22의 표지 모델로 루카 돈치치를 선정했다.
NBA 올스타 루카 돈치치는 스탠다드 에디션과 크로스 젠 디지털 번들을 장식한다. NBA 75주년 에디션은 카림 압둘자바, 덕 노비츠키, 케빈 듀런트가 장식한다. NBA 75주년 에디션은 75년 동안 리그에 혁명을 일으켰던 상징적인 선수 세 명을 기리는 에디션이다.
NBA 2K22는 9월 10일 출시된다. 세 가지 에디션이 디지털과 패키지 제품으로 제공되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예약 구매 가능하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이전 세대 플랫폼 버전(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PC)과 차세대 콘솔 버전(플레이스테이션 5 및 엑스박스 시리즈 X|S)으로 이용할 수 있다. 크로스 젠 디지털 번들은 플레이스테이션 또는 엑스박스의 동일 콘솔 제품군 내에서 이전 세대와 차세대 스탠다드 에디션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에디션이다.
NBA 75주년 에디션은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PC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또는 엑스박스 버전은 동일 콘솔 제품군 내에서 이전 세대와 차세대 버전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북미에서는 6회 WNBA 올스타에 선정된 WNBA 챔피언인 캔디스 파커(Candace Parker)가 표지에 등장하는 스탠다드 에디션 특별 버전을 구매할 수 있다. 특별 버전은 게임스탑과 EB게임즈(EB Games)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파커는 시리즈 사상 최초의 여성 표지 모델 선수다.
루카 돈치치는 "NBA 2K22의 전 세계 표지 모델이 되는 것은 특별한 일“이라며 ”농구는 내게 많은 것을 주었고, 그렇게 받은 것을 올해 2K 파운데이션과 함께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돌려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