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빌리티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상황에서도 이동이 불가피한 이용자를 위해 택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진모빌리티는 오는 25일 자정까지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아이엠(i.M)' 전용 앱 신규 및 기존 가입자 대상으로 20% 할인을 무제한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20% 할인 쿠폰은 앱을 통한 자동 결제 시에만 적용 가능하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5000원 이용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아이엠택시는 매일 1회 이상 전 차량을 방역 소독하고, 차내에 비말 차단막 및 손소독제, 살균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기 등을 구비했다.
이용 승객 하차 이후에는 자체 소독과 환기를 실시하고 있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동이 불가피한 많은 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다양한 방역 대책을 준비했다”며 “아이엠택시 이용시 20% 할인 지원과 함께 '클린 택시' 아이엠으로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