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코리아는 무선 청소기 신제품 '다이슨 아웃사이즈'와 '다이슨 마이크로 1.5kg'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이슨 아웃사이즈는 기존 다이슨 V11 제품보다 먼지통은 150% 더 커졌고, 클리너 헤드 길이는 25% 더 길어졌다. 넓은 공간이나 오염 물질이 많은 곳에서도 효과적으로 청소를 할 수 있다.
다이슨 마이크로 1.5kg은 다이슨 무선 청소기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이 제품의 무게는 1.5kg로, 지난해 8월 출시돼 '가벼운 청소기'로 알려진 '다이슨 디지털 슬림'보다 0.4kg 가볍다. 또 다이슨의 모든 특허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다이슨 V11 제품의 플러피 클리너 헤드보다 45% 더 작은 마이크로 플러피 클리너 헤드를 장착했다. 좁은 공간부터 가구 아래까지 청소할 수 있다.
다이슨 아웃사이즈와 다이슨 마이크로 1.5kg은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 여의도 IFC 데모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다이슨 아웃사이즈 권장 소비자가는 129만원, 다이슨 마이크로 1.5kg는 69만9000원이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