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투플레이, GDC서 게임 유저향 초개인화 기술 발표

텐투플레이, GDC서 게임 유저향 초개인화 기술 발표

권혜연 텐투플레이 대표가 게임 이용자 개인화 서비스 텐투플레이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1(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멀티모델 기반의 초개인화 기술을 발표한다.

텐투플레이는 GDC에서 기존 게임 유저 분석 방법의 한계를 대폭 보완해 초개인화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멀티모델의 원리와 적용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텐투플레이 멀티모델은 게임 이용자 행동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페르소나를 파악하는 초개인화 기술이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용자 성향과 상황에 적합한 게임 전략, 콘텐츠, 아이템 등을 추천한다.

텐투플레이는 2020년 9월 정식 론칭해 그동안 16개 고객사, 22개 게임, 270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잔존율과 인앱 구매를 모두 증가시켰다.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GDC를 비롯 데브컴, 팍스데브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권혜연 대표는 “글로벌 최대 규모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발표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텐투플레이의 유저 개인화 서비스가 많은 게임 개발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