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가 2PM 준호·마마무 화사 등 셀럽들을 시작으로 한 취향별 플레이리스트 공유 서비스를 본격 전개하며, 대중적 음악공감 폭을 더욱 넓힌다.
16일 드림어스컴피니 측은 금일 플랫폼 '플로' 내에 신규 서비스 '크리에이터 테마리스트'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플로 '크리에이터 테마리스트'는 ‘500만 이용자를 위한 500만개의 플로’를 모토로 새롭게 선보이는 휴먼터치 기반의 플레이리스트로, 플로 사용자 누구나가 크리에이터가 돼서 직접 취향대로 담은 아날로그 테마리스트와 AI 추천기술을 결합한 형태를 띤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 △2PM 준호 △마마무 화사 △백예린 △테이 △DAY6 (Even of Day) △치즈 △SF9 휘영 △둘째이모 김다비 △재재 △땡깡 △과나 △조매력 등의 아티스트·인플루언서와 지난달 모집된 크리에이터 선발대의 우수 테마리스트들을 메인에 내세우는 한편, 플레이리스트 소셜 프로모션 ‘플로에서 들어봐’(아이폰12미니 퍼플 64GB, 애플워치 시리즈6 GPS (44mm), 에어팟 프로 등 추첨증정)를 전개한다.
이새롬 플로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반전 취향을 가진 아티스트, 인플루언서부터 숨겨진 선곡 장인까지 크리에이터 테마리스트를 통해 새로운 내 취향의 음악을 발견하고, 음악 큐레이션을 통해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어 보는 경험도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