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달 22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19+(플러스)'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한 중기씨'는 지난 2010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괜찮은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를 찾고 알리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면 △중소기업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괜찮은 일자리 발굴 및 소개 △중앙회 주관 행사 참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 전문가 강연 수강 기회, 매달 원고료·콘텐츠 제작 활동비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백동욱 중기중앙회 청년희망일자리부장은 “뉴미디어 매체를 확대 활용해 중소기업, 청년층과 지속적인 소통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