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 '친근한 화상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온택트 종교생활 지원

구루미, '친근한 화상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온택트 종교생활 지원

온택트 플랫폼 기업 구루미(대표 이랑혁)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종교생활을 위한 프로모션 '친근한 화상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친근한 화상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는 전국의 모든 종교 단체들을 대상으로 최대 50명 이내의 종교인이 동시에 접속해 활동할 수 있는 영상회의 방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신청을 원하는 종교인은 구루미 홈페이지의 프로모션 신청하기를 통해 신청자 정보·종교단체증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모임과 예배 등 종교 활동에 대한 제약이 뒤따르는 상황에서 구루미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종교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자는 최대 50명 이내 인원이 활동할 수 있는 프로모션용 호스트 계정을 발급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을 통해 지원하는 구루미의 영상회의 플랫폼 '구루미 비즈(Biz)'는 고화질 영상회의·교육을 PC와 모바일 어디에서나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암호화된 서버, 통신으로 영상 탈취를 100% 방지하고, 커뮤니케이션 영상과 공유 파일 자료를 저장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MS 오피스, PDF, 아래아한글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들을 원본과 유사한 고품질 형태로 열람하고 공유할 수 있다. 화이트보드와 실시간 퀴즈, 그룹 토의 등 기능도 제공해 종교인들의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민재 구루미 본부장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모든 종교 활동이 온라인 예배만 가능한 상황에서 구루미를 통해 소중한 종교 활동이 계속될 수 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친근한 영상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