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앤(대표 강현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도입' 지원사업에서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ICT 중소기업 맞춤형 정보보호 컨설팅과 솔루션 지원을 통해 실효성 높은 정보보호 역량 강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약 600개 ICT 중소기업과 약 700개 ICT 영세기업을 지원한다.
에스지앤은 SSL 가상사설망(VPN) 솔루션인 '시큐어가드 VPN'을 공급 제품으로 신청해 제품 및 서비스 우수성, 가격 적정성, 제조사 서비스 역량, 기업 안정성 등 항목에서 높게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강현모 대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어서면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는 상황이지만 재정적 문제로 재택근무 솔루션을 도입을 망설이는 중소기업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큐어가드 VPN을 구축하면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재택근무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에스지앤은 이번 사업에 신청하지는 않았지만, 외부 근무자의 사내 PC 접속을 기본 기능으로 하면서 '영상회의' '사용자 행위 감사' 기능까지 더한 '시큐어가드 유웍스'를 최근 출시, 점점 보편화하는 유연 근무(원격·재택근무 등) 지원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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