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자체 개발한 메카닉 3인칭 온라인 총싸움 게임 '배틀스티드:군마' 스팀 소개 페이지를 오픈 하고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배틀스티드:군마는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메카닉 3인칭 총싸움(TPS) 게임이다. 이용자는 우주 식민지에서 발견된 새로운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각 나라 군수 기업들 간의 경쟁에 용병으로 참가한다. 전 세계 이용자와 6:6 팀 대전으로 로봇 전투를 즐길 수 있다.
7개 거대 메카닉(로봇)을 컨트롤해 같은 팀과 협력으로 전투지역 거점을 점령하고 자원을 모아 다양한 승리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모드에 맞는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엠게임은 오는 8월 스팀(Steam) 얼리억세스를 통해 '배틀스티드:군마'의 글로벌 출시를 진행한다.
김용준 엠게임 본부장은 “이번 스팀 진출은 회사 이용자층을 넓히고 서비스 영역 확대를 견인할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얼리억세스 출시에 앞서 다수 사내 테스트와 FGT를 시행, 다방면으로 게임성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