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NH1961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용·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된 NH1961카드는 농협 창립 연도인 1961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전 세대를 아우르겠다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우선 신용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일반결제 시 0.7% 적립, NH Pay(올원페이) 결제 시 0.8% 적립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전월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이 없으며, 농협판매장에서 이용 시 해당 적립률에 각각 0.1%가 추가된다.
또 △온라인쇼핑 유료멤버십(네이버·쿠팡) 50% 적립 △OTT(유튜브, 넷플릭스 등) 20% 적립 △배달앱(배달의민족 등) 10% 적립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국제공항 라운지도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체크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일반결제 시 0.2%, 올원페이 결제 시 0.3% 각각 적립해준다. 전월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이 없으며, 농협판매장에서 이용 시 해당 적립률에 각각 0.1%가 추가된다. 이외에도 온라인쇼핑 유료멤버십 20% 적립 △OTT 10% 적립 △배달앱 5% 적립 혜택과 국제공항 라운지를 연 1회 무료 이용 가능하다.
NH1961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2000원, 국내외겸용(비자) 1만4000원이다.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