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가 국내 인디 게임사가 참가하는 '방구석 인디 게임쇼(BIGS: Banggusuk indie Game Show) 2021(이하 비익스 2021)'를 개막했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온라인 인디 게임 페스티벌 '비익스 2021'은 인디 게임사들의 홍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네오위즈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메가존 클라우드, 인벤, 트위치, 경기도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비익스 2021에는 총 160여 개의 국산 인디 게임이 참가한다. 스마일게이트가 운영하는 인디 게임 지원 플랫폼 '스토브 인디'에 입점한 게임 7종도 참여한다.
게이머는 참가 게임 최신 트레일러 영상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직접 다운 받아 즐길 수 있다. 미출시 및 유료 게임은 데모 버전으로 시연할 수 있다.
올해는 참여작 중 우수 게임을 선정하는 '비익스 어워드'가 열린다. 총 상금 규모는 약 1500만원 이다.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들의 투표를 종합해 출시 부문 TOP3, 미출시 부문 TOP3(SBA G-Rank 챌린지 서울상)를 비롯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게임을 선정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